S-OIL 울산복지재단, 복지사각 위기가정에 3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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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이 복지사각 지대를 향해 3000만원을 쾌척했다.
S-OIL 울산복지재단은 14일 S-OIL 오석동 전무와 허정구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침체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S-OIL은 지난 4월 말 울산적십자사에 제빵시설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고 분기별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제빵봉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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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이 복지사각 지대를 향해 3000만원을 쾌척했다.
S-OIL 울산복지재단은 14일 S-OIL 오석동 전무와 허정구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침체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적십자사의 솔루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심의한 뒤 울산지역 위기가정의 생계·주거·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또 이날 S-OIL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명은 제빵봉사활동에 참여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빵 200세트를 만들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S-OIL은 지난 4월 말 울산적십자사에 제빵시설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고 분기별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제빵봉사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S-OIL 오석동 전무는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S-OIL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정구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사무처장은 “매년 S-OIL 울산복지재단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어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2007년에 설립된 S-OIL 울산복지재단은 울산적십자사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울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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