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 1년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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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사진) 전남도지사가 민선 8기 1년 동안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평가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1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3년 6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 결과 김영록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68.6%로 나타났다.
김 지사는 민선8기가 시작된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전국 광역단체장 중 긍정평가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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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이철우 경북지사, 3위는 김관영 전북지사
김영록(사진) 전남도지사가 민선 8기 1년 동안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평가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1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3년 6월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 결과 김영록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68.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월보다 5.7%p 상승한 수치다.
김 지사는 민선8기가 시작된 지난해 7월부터 1년간 전국 광역단체장 중 긍정평가 1위를 유지했다.
긍정평가 2위는 이철우 경북지사(60.8%), 3위는 김관영 전북지사(60.5%)가 뒤를 이었다.
김 지사는 지난해 7월 첫 평가에서 71.5%를 얻은 데 이어 8월 70.4%, 9월 68.4%, 10월 69%, 11월 67.6%, 12월 68.7%, 1월 72.6%, 2월 67.9%, 3월 67.1%, 4월 63.7%, 5월 62.9%를 기록했다.
앞서 김 지사는 민선 7기 때도 지방선거 운동 기간을 제외한 43개월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30번 선두를 차지했다. 이번 민선 8기 12번을 더하면 총 42회 1등 달성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김 지사는 전남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직접 찾아가 보살피는 명품 복지시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난방비·면세유 급등, 고물가, 전기요금 상승 등으로 시름 하는 도민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긴급 민생안정 대책을 시행했다.
또 전국 최초로 도내 농어업인 19만명(830억원)을 대상으로 면세유 상승분 지원 시책을 펼쳐 전국으로 확산되기도 했다.
전남의 열악한 산업구조에 대변혁을 예고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와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비롯해 전남 서남권 발전 방안 마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친환경 재생에너지 발전벨트 조성, 해상풍력 조성사업 등은 전남의 미래먹거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안을 세계인이 찾는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한 3조원 규모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도 내년부터 10년간 본격 시작된다.
광주 민간공항 이전을 통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점, 군공항 이전 반대 주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등 소통을 강화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리얼미터가 실시한 전국 광역단체장 6월 직무평가 여론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2023년 5월26일~31일, 6월26일~30일, 전국 18세 이상 1민5300명(시도별 5~6월 9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22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연령대별·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3%포인트, 응답률은 3.2%이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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