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건강이상설 가짜뉴스 가능성…회복 후 무대인사 진행 [엑's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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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주윤발(저우룬파, 周潤發)의 건강 이상설이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국내 여러 매체에서 "주윤발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했고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는 보도와 함께 뇌졸중 및 혼수상태라는 건강이상설이 계속됐다.
그러나 홍콩 매체 명보(Ming-Pao), 토픽(TOPick) 등에서는 "주윤발이 영화 '별규아도신(别叫我赌神)' 홍보 일정으로 바쁘게 지내다 지난 4일 코로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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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홍콩 배우 주윤발(저우룬파, 周潤發)의 건강 이상설이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난 13일 국내 여러 매체에서 "주윤발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으로 모든 일정을 취소했고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다"는 보도와 함께 뇌졸중 및 혼수상태라는 건강이상설이 계속됐다.
그러나 홍콩 매체 명보(Ming-Pao), 토픽(TOPick) 등에서는 "주윤발이 영화 '별규아도신(别叫我赌神)' 홍보 일정으로 바쁘게 지내다 지난 4일 코로나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5일 뒤인 9일, 마스크를 쓰고 극장에 깜작 등장해 관객과 셀카를 찍으며 무대 인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그 외에 건강 이상에 대한 보도는 없었다.
한편, 주윤발은 1980년대 홍콩 액션 영화를 주름잡던 유명 배우로 '영웅본색', '용호풍운', '첩혈쌍웅', '와호장룡' 등에 출연해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명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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