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별미길 야시장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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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원도심상인연합회(회장 김경환)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환타스틱 별미길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장한 '환타스틱 별미길 야시장'은 중앙시장의 곱창골목 인근(순천시 별미길 18)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이에 따라 원도심상인연합회에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끝나는 10월까지 야시장을 개장해 원도심으로 방문객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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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원도심상인연합회(회장 김경환)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환타스틱 별미길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장한 ‘환타스틱 별미길 야시장’은 중앙시장의 곱창골목 인근(순천시 별미길 18)에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메뉴도 보강하고 가격대도 낮추는 등 방문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별미길 야시장은 지난 6월 3차례에 걸친 시범운영 결과 47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곱창전골 등을 비롯해 원도심에 소재한 음식점들이 참여해 매출 상승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통해 젊은 청년들의 관심을 끌어내며 사람이 끊긴 야간시간에 상권의 활기를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원도심상인연합회에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끝나는 10월까지 야시장을 개장해 원도심으로 방문객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자전거, 순천사랑상품권 등)와 청년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도 개최된다.
김경환 원도심상인연합회장은“이번 야시장 재개로 장기간 활력을 잃은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하며, 여름밤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원도심 야시장 행사에 많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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