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청년도약계좌 신청건수 27.5만건…누적 103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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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자산형성을 위해 마련된 청년도약계좌의 7월 신청건수가 27만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 수는 27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가입 대상으로 확인된 신청자들은 다음 달 7일부터 18일까지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청년도약 계좌는 매월 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 달은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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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자산형성을 위해 마련된 청년도약계좌의 7월 신청건수가 27만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청년도약계좌 가입 신청자 수는 27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누적 신청자 수는 중복을 제외하고 약 103만6000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지난달엔 약 76만1000명이 신청한 바 있다.
이달부터는 직전 과세기간(2022년 1월~12월) 소득이 확정됨에 따라 2022년 기준 개인소득·가구소득으로 가입 가능 여부 확인이 이뤄진다. 가입 대상으로 확인된 신청자들은 다음 달 7일부터 18일까지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청년도약 계좌는 매월 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 달은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신청한 76만1000명 중요건 확인 절차를 완료한 인원은 65만3000명이었다. 이 중 12만7000명은 개인 소득요건, 13만3000명은 가구소득 요건에 미 해당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 해당 인원 중 15만6000명은 이달 재신청했다.
요건확인 절차를 거쳐 계좌개설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인원 중 10~13일간 계좌를 개설한 인원은 17만7000명이었다. 개설 가능한 기간(7월21일까지) 내 계좌개설을 하지 않은 이용자는 추후 가입을 재신청해야 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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