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폴란드, 배터리산업협력 MOU 체결…공급망·인력 등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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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자동차산업협회(PZPM), 폴란드 대체연료협회(PSPA)와 한국과 폴란드 간 간 배터리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총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폴 배터리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터리 공급망, ▲전기차 배터리, ▲ESS, ▲리사이클링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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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 자동차산업협회(PZPM), 폴란드 대체연료협회(PSPA)와 한국과 폴란드 간 간 배터리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총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폴란드는 유럽 내 전기차 배터리 1위 생산국으로, 자동차 산업 강국인 독일과 인접해 있어 유럽 배터리 생산 거점지역으로 부상 중인 나라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폴 배터리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터리 공급망, ▲전기차 배터리, ▲ESS, ▲리사이클링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 13일에는 KBIA 주최 ’한-폴 배터리 네트워킹 나이트‘를 개최해 양국 배터리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폴란드 자동차산업협회, 대체연료협회 및 우리 배터리 기업 관계자도 참석했다.
협력의 주요 내용으로는 배터리 공급망의 안정성(Safety), 신뢰성(Reliability)과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제고를 위해 한-폴 양국이 공동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시장이 급성장 중인 전기차용 배터리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산업의 발전을 위한 시장 정보 교류, 인력 양성 등 다양한 협력을 전개하기로 했다.
류
아울러 리사이클링 산업의 육성을 위해 각 회원사간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활성화 할 수 있는 상호 우호적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U 배터리 관련 규제·정책(EU 배터리법, 원자재법 등)에 대한 공동 대응 발판을 마련했단 평가다. ▲ 국내 소재·장비·리사이클링 기업들의 유럽 지역 투자·진출 및 현지화 지원 확대, ▲전기차·ESS산업에 대한 경쟁력 확보, ▲ 글로벌 전시회(인터배터리 유럽 등) 개최 협력 등 한-폴 협회 간 협력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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