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배성우, 하정우 연출 '로비' 출연하나 "논의 중" [공식입장]

명희숙 기자 2023. 7. 1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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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성우가 영화 '로비'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배성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배성우가 영화 '로비' 출연을 제안 받았다.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배성우의 역할은 정우성이 중도 투입해 연기하기도 했다.

이후 자숙 행보를 걷던 배성우는 2021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출연을 확정지었고, 이 작품은 지난해 1월 크랭크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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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배성우가 영화 '로비' 출연을 검토 중이다. 

배성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배성우가 영화 '로비' 출연을 제안 받았다.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로비'는 배우 하정우가 연출하는 작품으로 당초 'OB'라는 가제로 알려졌다. '로비'는 '허삼관' 이후 하정우가 약 8년 만에 연출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골프와는 거리가 멀고 비즈니스와는 거리가 더 먼 연구원 창욱이 국가 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펼치는 로비 골프 난장 소동극이다.

앞서 배성우는 2020년 11월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배성우는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또한 당시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다. 배성우의 역할은 정우성이 중도 투입해 연기하기도 했다. 

이후 자숙 행보를 걷던 배성우는 2021년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출연을 확정지었고, 이 작품은 지난해 1월 크랭크업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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