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스 "코인베이스, 거래 급감에 규제 여전...비중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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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클레이스가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로 하향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클레이스의 애널리스트 벤자민 부디쉬는 코인베이스의 최근 거래량 감소와 US달러코인(USDC) 시가총액 감소, 당국의 규제와 단속 그리고 최근 주가 상승 등을 투자의견 하향 배경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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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대니얼 오 기자]
바클레이스가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로 하향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클레이스의 애널리스트 벤자민 부디쉬는 코인베이스의 최근 거래량 감소와 US달러코인(USDC) 시가총액 감소, 당국의 규제와 단속 그리고 최근 주가 상승 등을 투자의견 하향 배경으로 설명했다.
부디쉬 분석가는 "코인베이스 주가는 지난해 급락세에서 올해 140% 이상 반등했지만 이 같은 배경에 향후 랠리가 힘을 유지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코인베이스 주가는 여전히 오를 여지가 있지만 금리, 플랫폼 활동 또는 USDC의 시가총액 증가 등 요인이 없다면 단기적인 상승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날 이와는 별도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리플이 승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코인베이스 주가는 24.49% 급등, 107.00달러로 100달러를 돌파해 거래를 마쳤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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