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풀린 돈 9.7조 감소...SG증권 하한가 사태 '직격탄' [권영훈의 증시뉴스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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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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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권영훈 뉴스에디터]
시장과 종목에 영향을 미치는 뉴스들을 전합니다.
◆ 시중 풀린 돈 9.7조 감소...SG증권 하한가 사태 '직격탄'
첫번째 뉴스픽입니다.
시중에 풀린 돈, 즉 통화량이 3개월째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평균 광의 통화량이 3,785조 4천억원으로 전월보다 0.3%(9조 7천억원) 감소했습니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 하한가 사태 여파 등으로 주식시장이 불안해지면서 머니마켓펀드(MMF)에서 자금이 큰폭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인데요.
5월 MMF에서 무려 9조 5천억원이나 빠져나갔습니다.
또, 기업 자금 수요 확대로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도 전월에 비해 크게 줄면서 통화량 감소 요인이 됐습니다.
◆ LG-특허청 '맞손'...특허 전문가 AI 개발
두번째 뉴스픽입니다.
LG 인공지능(AI)연구원이 특허청과 함께 ‘특허 전문가 AI’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오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특허 문서의 검색과 분류·요약 등 행정 서비스에 활용이 가능한 ‘특허 전문가 AI’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전 세계 최초로 특허 행정 분야에 초거대 AI를 적용하는 시도로 풀이됩니다.
◆ 한전, 고객정보 5만건 유출..."한전KDN 책임"
세번째 뉴스픽입니다.
한국전력이 지난 4월 고객에게 이메일을 발송하는 과정에서 이름과 전기를 사용한 장소 등 개인정보 약 5만건을 유출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한전이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4월 18일 고객에게 이메일 발송 시 이름과 전기 사용 장소 등 2개 항목에서 49,884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했습니다.
한전은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한전KDN 직원의 실수에서 발생했으므로 직접적인 사고 발생 책임은 한전KDN에 있다"며 자회사에 책임을 떠넘겼습니다.
오늘 상승출발한 한전 주가는 약보합세입니다.
지금까지 증시뉴스 픽이었습니다.
권영훈 뉴스에디터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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