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연초중, 교육형스마트팜 통해 지역사회 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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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연초중학교는 12일 교육형스마트팜 운영 간담회 및 작물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인천시교육청 및 서부교육청 디지털·생태교육 담당자, 작물을 기부받는 빈첸시오성당봉사회 관계자,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연초중은 경연포레스트라는 스마트팜 학부모 봉사동아리를 조직해 동아리원이 작물 재배, 수확, 나눔까지 주관하고 있어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마트팜 우수 운영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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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연초중학교는 12일 교육형스마트팜 운영 간담회 및 작물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인천시교육청 및 서부교육청 디지털·생태교육 담당자, 작물을 기부받는 빈첸시오성당봉사회 관계자,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경연초중은 경연포레스트라는 스마트팜 학부모 봉사동아리를 조직해 동아리원이 작물 재배, 수확, 나눔까지 주관하고 있어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마트팜 우수 운영교로 꼽힌다. 그동안 빈첸시오성당봉사회, 서구노인복지회와 MOU를 체결한 후 스마트팜 작물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해 왔다.
교육형 스마트팜 운영 사례 소개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 신 위원장은 “교육형 스마트팜을 활용한 디지털역량 교육, 생태전환교육이 내실있게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보아서 의미 있었고 스마트팜 수확물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두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지영 경연포레스트 회장은 교육형스마트팜 운영 사례 소개를 통해 “교육형 스마트팜이 잘 운영되고 지역사회 나눔활동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학교의 지속적인 소통과 관심, 교육청의 지원,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경연포레스트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경연초중은 앞으로도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마트팜 활용 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스마트팜을 활용한 미래역량 함양에 노력할 예정이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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