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귀농어귀촌인 유치 으뜸마을 만들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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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심각성을 공유 및 극복하기 위해 마을 주도 '귀농어귀촌 유치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주도 '귀농어귀촌인 유치 으뜸마을 만들기'는 기존 행정 주도의 인구 유입 정책에서 탈피해 고흥군 내 515개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돼 인구를 유입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골자로 하는 민관협력 귀농어귀촌인 유치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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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심각성을 공유 및 극복하기 위해 마을 주도 '귀농어귀촌 유치 으뜸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주도 '귀농어귀촌인 유치 으뜸마을 만들기'는 기존 행정 주도의 인구 유입 정책에서 탈피해 고흥군 내 515개 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돼 인구를 유입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골자로 하는 민관협력 귀농어귀촌인 유치 프로젝트이다.
군은 그간 군민과의 지역발전 전략 토론회, 귀농어귀촌인 모니터링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지역소멸 위기는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로 인식을 같이하고, 선거법 검토, 법적 근거 마련 등 제반 절차를 거쳐 본 사업을 민선 8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게 됐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마을에서 주도적으로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귀농어귀촌인을 유치하고 군은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농어업경영체등록증, 조합원 가입명부 등 각종 증빙서류를 토대로 연말까지의 실적을 평가해 최대 1000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마을에 지급하게 된다.
또한, 인센티브를 지원받은 마을에서 주민회의 등을 거쳐 귀농어귀촌인 화합 프로그램 운영, 마을환경 개선 등 자율적으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해 마을 활력 제고와 더불어 주민들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공영민 군수는 "10년 후 고흥 인구 10만명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군민과 공직자의 노력, 모두의 열정이 함께해야 한다"며 "지역주민과 귀농어귀촌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귀농인 유치 실적에서 전남 1위, 전국 3위를 차지했고 ▲전남도 귀농어귀촌 인구정책 평가 2년 연속 1위 ▲ 2023년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도시부문 5년 연속 수상 등 귀농어귀촌 1번지로서 대내외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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