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아세안 교통공무원 초청연수…“철도·물류 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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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9개국 교통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아세안 교통공무원 철도·물류 분야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코레일, 한국 ITS협회, 한국도로협회가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 3일부터 철도, 물류, 지능형교통체계(ITS), 도로안전의 4개 분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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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9개국 교통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아세안 교통공무원 철도·물류 분야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코레일, 한국 ITS협회, 한국도로협회가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 3일부터 철도, 물류, 지능형교통체계(ITS), 도로안전의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코레일은 철도시스템과 물류 정책에 관한 과정별 이론 강의와 철도교통관제센터, 인천공항물류센터 등 현장견학을 진행하며 철도와 물류 분야에서 쌓아온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생들은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제13차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에 참석하는 한편, 서울의 ‘한-아세안센터’와 부산에 위치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홍보관’을 찾아 교류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아세안 교통공무원 초청연수를 바탕으로 아세안 국가들과의 철도·물류 분야 협력을 적극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현재 필리핀 마닐라 메트로 컨설팅과 미얀마 객차 구매 컨설팅, 베트남 궤도분야 안전 역량강화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다양한 철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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