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관제센터 '소양천 물놀이 고교생' 신속히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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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가 CCTV 관제센터를 통해 호우로 불어난 소양천에서 물놀이 중이던 고교생 3명을 발견,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구조했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16분쯤 고교생 3명 소양천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여주시청 통합관제센터 CCTV에 포착됐다.
특히 여주시(시민안전과 통합관제팀)는 선제적이고 철저한 CCTV 관제로 얼마 전에도 여주대교 자살 시도자 구조를 비롯해 시민안전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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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통신망 활용 시, 경찰, 소방서 직원 출동해 약 5분 뒤 구조
경기 여주시가 CCTV 관제센터를 통해 호우로 불어난 소양천에서 물놀이 중이던 고교생 3명을 발견,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구조했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16분쯤 고교생 3명 소양천에 들어가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 여주시청 통합관제센터 CCTV에 포착됐다.
이에 여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재난통신망을 중앙동,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직원들을 현장 출동시켜 약 6분 뒤인 10시 22분쯤 학생들을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경찰서에서 간단한 조사를 받고 귀가한 학생들은 호우경보로 소양천 입구가 모두 통제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급격히 물이 불어날수 있다는 판단을 못하고 물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여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국의 호우경보에 맞춰 시청과 경찰서, 소방서 간의 재난대응 협업체계가 신속히 연동돼 있다.
특히 여주시(시민안전과 통합관제팀)는 선제적이고 철저한 CCTV 관제로 얼마 전에도 여주대교 자살 시도자 구조를 비롯해 시민안전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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