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분양가에 합리적 분양가 갖춘 단지 인기… ‘원주 동문 디 이스트’ 주목
아파트 분양가가 치솟자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에 따르면, 지난 5월 3.3㎡당 분양가는 1613만7000원이었다. 이는 전월 대비 0.96%, 전년 동월 대비 11.77% 상승한 가격이다.
업계에서는 자잿값과 인건비 상승 등의 여파로 현재도 공사비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어 향후 분양가는 지금보다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하고 있다. 일례로 시멘트 업계에 따르면, 올 7월부터 1t당 1종 벌크 시멘트 가격을 약 14%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분양가의 가파른 상승세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커지자 자연스레 합리적인 분양가와 더불어 금융 혜택까지 지원하는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그 중 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에 분양 중인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가장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그간 강원도에서 공급됐던 여느 아파트들과 비교했을 때 확실한 ‘가격 경쟁력’을 지닌 단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올해 1월 강원도 강릉에서 공급된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전용면적 84㎡는 4억8,000만원 대, 지난해 11월 강원도 원주에서 분양된 ‘원주 롯데캐슬 시그니처’ 전용면적 84㎡는 4억6,000만원 대였다. 반면,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국평 84㎡ 분양가는 3억8,000만원~4억2,000만원 대이다. 그때보다 분양가가 더 오른 현재 시점에서 이전에 분양된 단지들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가를 책정한 것이다.
또한, 이달 같은 원주시에 분양 예정인 ‘A아파트’ 분양가와 비교했을 때도 확실한 메리트가 있다. ‘A아파트의 전용면적 84㎡와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전용면적 84㎡은 각각 4억7,850만원과 4억2,960만원이다. 즉 동일 면적임에도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약 5천만원 가량 더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것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더해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금융 혜택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5% 이자 지원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은 물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자금 불확실성도 낮췄다. 사업주체 측에서 이자를 부담하기 때문에 수요자들은 향후 금리 변동에 따른 이자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초혁신도시 생활권의 입지적인 장점과 올케어 교육특화단지라는 장점까지 두루 갖췄다. 단지는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인프라와 혁신도시에 있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세인트병원, 메가박스 등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주천 산책로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교육특화단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관설초·영서고 등의 교육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중앙고속도로와 19번 국도의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개통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1시간대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관설 하이패스IC 설치 사업(2025년 예정)이 완료되면 반곡·관설동 등 원주 동부권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가진 우수한 상품성도 수요자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세대 내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위주(일부 세대 제외)의 설계가 적용됐으며,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가구는 원주천, 치악산, 백운산 등의 조망권도 갖췄다. 단지 외부는 단지 산책로, 놀이터 등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치해 공원형 단지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코인세탁실, 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진다.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의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