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경북도 내 암 검진 수검률 1위..대장암은 전국 평균 상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청송군이 올해 상반기 도 내 암 검진 수검률 1위를 기록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암 검진 수검률 1위은 암의 조기발견과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암 예방수칙 교육, 이동 출장 검진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가 빛을 발한 결과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활 속 암 예방 수칙 실행과 건강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개인은 물론, 가정과 지역 전체의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 암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장암(19.6%) 수검률의 경우 전국(13.4%)과 경상북도(13.1%)의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위암과 유방암 수검률도 상위권을 차지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암 검진 수검률 1위은 암의 조기발견과 국가 암 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지킬 수 있는 암 예방수칙 교육, 이동 출장 검진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가 빛을 발한 결과이다.
군은 올해부터 검진 독려를 위해 연말까지 8개 읍·면 경로당 순회 교육을 펼치고 있다.
50세 이상 대장암 검진 대상자 위주로 채변통을 배부하는 등 각종 행사와 연계해 국가 암 검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홍보 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활 속 암 예방 수칙 실행과 건강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개인은 물론, 가정과 지역 전체의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가 암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빗속의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결코 죽지 않아”
- 동덕여대 시위, 피해금액 최대 54억원
- 선율에 실려 온 추억…넥슨, 3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 기름값 5주 연속 상승세…월말 되야 떨어진다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두 이닝 9득점 폭발…‘대역전승’ 한국, 놀라웠던 타선 응집력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