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대상 ‘심평원 사칭’ 사기…“입금 요구 주의”

박선혜 2023. 7. 14. 1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약국을 대상으로 심사평가원 직원을 사칭해 입금을 유도하는 사례에 대해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심사평가원은 최근 약사커뮤니티에 심사평가원 직원을 사칭해 타 기관으로 입금됐어야 할 금액이 착오로 입금됐다며 개인 계좌번호로 입금을 요구받은 사연을 접했다.

이경수 심사평가원 고객홍보실장은 "심사평가원은 절대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개인 계좌로 입금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국에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착오 입금 사유로 개인 계좌 입금 유도에 주의 당부
쿠키뉴스 자료사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약국을 대상으로 심사평가원 직원을 사칭해 입금을 유도하는 사례에 대해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심사평가원은 최근 약사커뮤니티에 심사평가원 직원을 사칭해 타 기관으로 입금됐어야 할 금액이 착오로 입금됐다며 개인 계좌번호로 입금을 요구받은 사연을 접했다. 

이에 대해 심사평가원은 약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누리집 및 요양기관업무포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피해 예방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수 심사평가원 고객홍보실장은 “심사평가원은 절대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개인 계좌로 입금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국에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전했다.

박선혜 기자 betoug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