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실업급여, 악용할까 걱정된다" 우려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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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실업급여제도에 관해 의견을 밝혔다.
이날 박명수는 '실업급여제도'에 관해 "악용하면 경우가 생기면 안 된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이 제도를 통해 생계유지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월급보다 더 받아 가는 것(실업급여)은 얌체 같다"라며 "그건 좀 아닌 것 같다"라고 덧붙여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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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박명수가 실업급여제도에 관해 의견을 밝혔다.
박명수는 1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 '검색 N 차트'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실업급여제도'에 관해 "악용하면 경우가 생기면 안 된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같이 출연한 전민기가 "실업급여제도가 대표적인 사회 안전망이다. 일자리의 질 유지, 노동시장의 불안감 완화 측면에서 도움을 많이 준다"라고 했다.
이어 전민기는 "하지만 이전에 실업급여를 더 받고 부정 수급을 한 사례가 있기에 정부와 여당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라고 말하며 실업급여제도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이 제도를 통해 생계유지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월급보다 더 받아 가는 것(실업급여)은 얌체 같다"라며 "그건 좀 아닌 것 같다"라고 덧붙여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더불어 박명수는 "당연히 필요한 제도이긴 하다. 하지만 악용하는 경우가 생기면 안 될 것 같다"라며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손해 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라고 생각을 말했다.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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