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호우주의보 내린 창원, 가로수 뿌리째 뽑혀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7. 14.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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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풍주의보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경남 창원 곳곳에 토사 유출 등 관련 피해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호우 관련 피해 신고는 4건이었다.

성산구 신월동과 상복동에서는 나무가 뿌리째 뽑혀 도로를 덮쳤다.

소방본부는 장비 6대와 소방대원 23명을 투입해 각 사고 수습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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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풍주의보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경남 창원 곳곳에 토사 유출 등 관련 피해가 발생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정오까지 호우 관련 피해 신고는 4건이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에서 가로수가 강풍에 뽑혀 도로에 쓰러져 있다. [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성산구 상남동 빌딩에서는 강한 바람에 간판이 떨어지려 했고, 마산합포구 마창대교 마산 방향 도로에서는 흙더미와 나무가 비에 쓸려와 가포신항 입구를 막았다.

성산구 신월동과 상복동에서는 나무가 뿌리째 뽑혀 도로를 덮쳤다.

소방본부는 장비 6대와 소방대원 23명을 투입해 각 사고 수습에 나섰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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