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다문화 가족 '인권·복지 혜택' 위한 실태 중간보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은 최근 지역 다문화가족 경제적 빈곤·자녀양육·문화적 편견 등 인권 보호와 복지 대책을 위한 실태조사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를 위해 지역 다문화가족관련 관계자 30여 명 등이 참석해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실태조사의 결과 및 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다문화가족의 인권 점검과 안정적인 사회인으로 합류하도록 종합적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은 최근 지역 다문화가족 경제적 빈곤·자녀양육·문화적 편견 등 인권 보호와 복지 대책을 위한 실태조사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를 위해 지역 다문화가족관련 관계자 30여 명 등이 참석해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실태조사의 결과 및 데이터 분석 등을 토대로 다문화가족의 인권 점검과 안정적인 사회인으로 합류하도록 종합적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실태조사는 다문화가족의 인권 문제에 대한 예방교육과 지역사회 다문화 수용성(감수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또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방과 후 보호 시설의 확충 및 프로그램 개발도 추진된다. 결혼이주민을 위한 정책으로는 일자리 교육 프로그램 개설과 주거 안정 등의 정책욕구가 제안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는 평택시 다문화정책 수립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고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 다문화가족 인구는 1만8931명(통계청, 2021년 기준)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2.6%를 자치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6위에 해당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대女 꾀어내 성관계 즐긴 30대 경찰관…'부모가 신고'
- "미친개라고 생각해" 카페 女주인 끌어안고 만져댄 건물주 70대男
- 음주운전 후 동남아女 성매매 의혹까지…野 최연소 도의원의 추락
- “대세 ‘LFP배터리’ 합류“ 양극재 빅4, 中 주도권 흔든다
- 가슴 더듬는 영상 공개한 여배우…"10초 넘어야 성추행" 판결에 항의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윤 대통령과 시진핑, '방한'·'방중' 각각 제안
- 이재명 첫 선고부터 '징역형'…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대권가도 '위태'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4선 도전 확실시’ 정몽규 회장, 문제는 대항마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