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세수 여건 악화 속에 추경예산 편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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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제261회 서구의회(임시회) 상정을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서구 기획예산담당관 관계자는 "제1회 추경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생활 불편해소, 필수경비사항 등에 대한 편성이었다면 제2회 추경은 국·시비 보조사업의 변경사항에 대해 보조금변경과 구비 부담금을 반영하는 사항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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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제261회 서구의회(임시회) 상정을 위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서구 기획예산담당관 관계자는 "제1회 추경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생활 불편해소, 필수경비사항 등에 대한 편성이었다면 제2회 추경은 국·시비 보조사업의 변경사항에 대해 보조금변경과 구비 부담금을 반영하는 사항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제1회 추경예산을 1조2,274억 원을 확정한 바 있다.
서구는 국세·지방세 감소로 심각한 세수 부족이 현실화되며 올해 부동산교부세 100억 원, 일반조정교부금 72억 원, 재산세 징수 200억 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해 예산 운영에 비상이 걸린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에 구는 어려운 세입 여건 상황을 인식하고 긴축재정 운영 등 대책마련에 서두르고 있으며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확충한다는 방침이다.
서구 제2회 추경예산은 서구의회에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8월 11일 본회의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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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서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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