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 조선시대 태교문화 체험 ‘박물관 예술 소풍’ 진행

김명승 2023. 7. 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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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박물관이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임신부와 성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예술 소풍'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박물관 예술 소풍'은 박물관 소장유물과 연계해 조선시대 태교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서화 작품의 해설을 들으며 감상하고, 소중한 아이를 위한 선물로 수원박물관 소장유물 중 포도화병(葡萄畵屛)의 포도 그림을 활용한 전통 한지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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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매달 셋째 주 월요일마다 인터넷 선착순 모집
왕실태교 일기장’ 제작 완성본ⓒ수원박물관 제공

수원박물관이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임신부와 성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예술 소풍’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박물관 예술 소풍’은 박물관 소장유물과 연계해 조선시대 태교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면‧비대면 형식으로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운영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7~9월에는 조선왕조실록, 동의보감, 태교신기 등을 통해 현대적 개념과 맞닿아 있는 조선시대 태교 문화를 알아보고, 왕실태교 일기장(오침안정법)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10~11월은 박물관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서화 작품의 해설을 들으며 감상하고, 소중한 아이를 위한 선물로 수원박물관 소장유물 중 포도화병(葡萄畵屛)의 포도 그림을 활용한 전통 한지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한다.

17일 오전 10시부터 매달 셋째 주 월요일마다 선착순으로 수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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