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전력 보강' 부천, 재정비 마치고 다시 K리그2 상위권 경쟁 나선다

조효종 기자 2023. 7. 14.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천FC1995가 짧은 휴식을 마치고 다시 K리그2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부천은 15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20라운드 휴식 팀이라 지난 주말 경기가 없었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김천전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다음 3경기 결과에 따라 올 시즌 향방이 결정될 수 있다며 3연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부천FC1995가 짧은 휴식을 마치고 다시 K리그2 경기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부천은 15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1일 19라운드 김천상무전에서 0-3 패배를 당한 부천은 이후 2주간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20라운드 휴식 팀이라 지난 주말 경기가 없었다.


이 기간을 활용해 강원도 평창에서 4박 5일 여름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조직력 강화를 위한 팀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했다.


선수 보강도 이뤄졌다. 우즈베키스탄과 태국 무대에서 활약한 공격수 김보용과 포르투갈 공격수 루페타가 합류했다. 부천은 두 선수가 공격력에 힘을 보태주길 기대하고 있다. 


다시 시작하는 K리그2 일정은 만만치 않다. 덥고 습한 날씨 속에 촘촘한 간격으로 3경기를 치러야 한다. 15일 안산전 이후 18일 충북청주FC, 23일 충남아산FC와 격돌한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김천전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다음 3경기 결과에 따라 올 시즌 향방이 결정될 수 있다며 3연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5위인 부천은 4위 FC안양(승점 31), 6위 김포FC(승점 29)와 각각 승점 1점 차다. 상위권 싸움을 이어가거나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는 기로에 서있다.


사진= 부천FC1995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