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미미 “4년째 교제 중”…전직 아이돌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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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출신 가수 천둥과 그룹 구구단 출신 가수 겸 배우 미미가 4년째 교제 중이다.
천둥은 14일 SNS에서 이같이 알리며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저를 차분하게 응원하고 따듯하게 이해하며 단단하게 지켜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 갖고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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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엠블랙 출신 가수 천둥과 그룹 구구단 출신 가수 겸 배우 미미가 4년째 교제 중이다.
천둥은 14일 SNS에서 이같이 알리며 “항상 부족하고 불안한 저를 차분하게 응원하고 따듯하게 이해하며 단단하게 지켜준 미미를 위해 앞으로 책임감 갖고 행복하게 지내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미미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함께하는 시간 동안 늘 저를 지켜주고, 힘든 시기 많은 힘이 되어주고,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사람”이라고 천둥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전날 공개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하우스2’ 예고편에 등장해 교제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손을 맞잡고 나타난 두 사람은 “저희 (사귄 지) 4년 됐다”며 프로그램 MC인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를 향해 “비밀 연애를 어떻게 지켰나” “공개는 어떻게 했나” “고백은 누가 먼저 했나” 등 질문을 쏟아냈다.
천둥은 2009년 엠블랙 멤버로 데뷔했다. 2015년 팀을 나와 ‘선더’(THUNDER), ‘링사이어티’(Ringxiety), ‘스마일’(SMILE) 등 솔로 음반을 냈고, 지난해엔 Mnet ‘쇼미더머니11’에 출연했다. 가수 산다라박 친동생으로도 유명하다.
미미는 2016년 구구단 멤버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2020년 팀이 해체하자 연기 활동에 전념하며 웹드라마 ‘리필 – 이프 온리’, 영화 ‘남자는 처음을 원하고 여자는 마지막을 원한다’(감독 이현준) 등에 출연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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