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백사면 홀몸 노인 '주거환경 개선 및 병원치료'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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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백사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움이 필요한 홀로 거주 노인 가구에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와 병원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입원치료 후 건강이 호전되어 어르신이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때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벗고 나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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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없는 취약계층 홀몸 노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해 복지 혜택 조치
경기 이천시 백사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움이 필요한 홀로 거주 노인 가구에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와 병원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치매가 의심되지만 가족이 없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발굴해, 장기간 방치된 주거지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리하는 환경 개선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은 백사면 맞춤형복지팀의 연계로 이천치매안심센터, 이천의료원에서 치매검사를 받아 치매진단을 받고, 현재 요양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입원치료 후 건강이 호전되어 어르신이 다시 집으로 돌아왔을 때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백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벗고 나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관빈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손기범 백사면장은 "무더위 속에 어르신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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