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호우주의보 확대…15일까지 최대 200㎜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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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최대 10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며 호우주의보가 확대 발효되고 있다.
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의 강수량은 전남 무안 129.5㎜, 영광(염산) 112㎜, 신안(임자도) 101㎜. 장성 88㎜, 영광 86.8㎜, 광주 61.5㎜ 수준이다.
특히 시간당 최대 강수량이 신안(임자도) 63㎜, 무안 58㎜, 영광 53.5㎜, 함평 40.5㎜ 등으로 많은 양의 비가 짧은 시간에 거세게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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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일부 지역에 최대 100㎜가 넘는 강한 비가 내리며 호우주의보가 확대 발효되고 있다.
14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의 강수량은 전남 무안 129.5㎜, 영광(염산) 112㎜, 신안(임자도) 101㎜. 장성 88㎜, 영광 86.8㎜, 광주 61.5㎜ 수준이다.
특히 시간당 최대 강수량이 신안(임자도) 63㎜, 무안 58㎜, 영광 53.5㎜, 함평 40.5㎜ 등으로 많은 양의 비가 짧은 시간에 거세게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오전 3시에 곡성, 구례지역에만 발효됐던 호우주의보를 9시를 기해 광주광역시와 나주·담양·장성·함평·영광에도 확대 발효했다.
15일까지 최대 2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시간당 30~80㎜의 짧은 시간 내 많은 양이 내리는 비가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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