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폴란드 정상, 훈장 교환…두다 대통령에 무궁화대훈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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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두다 대통령에게 무궁화 대훈장, 두다 대통령의 부인 아가타 콘하우서-두다 여사에게는 수교훈장 광화대장을 각각 수여했다.
윤 대통령 역시 폴란드 최고 훈장으로서 우방국 국가원수에게 주는 흰독수리훈장, 김 여사는 폴란드 서훈 서열 2위의 1급 대십자가 공로훈장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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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양국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두다 대통령에게 무궁화 대훈장, 두다 대통령의 부인 아가타 콘하우서-두다 여사에게는 수교훈장 광화대장을 각각 수여했다.
무궁화 대훈장은 우리나라 최고 훈장이다. 주로 대통령과 배우자, 우방의 지도자 부부, 우리나라의 발전과 안전보장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전·현직 우방 원수·배우자가 수여 대상이다.
수교훈장 광화대장은 국권 신장 및 우방과의 친선에 공헌이 뚜렷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수교훈장 중 최고등급(1등급) 훈장으로, 외국의 수상급 이상에게 수여한다.
윤 대통령 역시 폴란드 최고 훈장으로서 우방국 국가원수에게 주는 흰독수리훈장, 김 여사는 폴란드 서훈 서열 2위의 1급 대십자가 공로훈장을 각각 받았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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