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필에너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25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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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장비 업체인 필에너지의 주가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250%가 넘는 수준에서 형성됐다.
14일 오전 9시55분 기준 필에너지는 공모가 3만4000원 대비 251.76% 급등한 11만9600원에 거래됐다.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1812대 1로,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6300∼3만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3만4000원으로 확정됐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신규 상장 종목은 상장 첫날 공모가의 최대 4배까지 주가가 오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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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장비 업체인 필에너지의 주가가 상장 첫날 공모가의 250%가 넘는 수준에서 형성됐다.
14일 오전 9시55분 기준 필에너지는 공모가 3만4000원 대비 251.76% 급등한 11만9600원에 거래됐다.
지난 6일 필에너지는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13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15조8000억원으로 올해 상장한 기업 중 가장 많았다.
앞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1812대 1로, 공모가는 희망 범위(2만6300∼3만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3만4000원으로 확정됐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신규 상장 종목은 상장 첫날 공모가의 최대 4배까지 주가가 오를 수 있게 됐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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