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메가’ 신정권 대표, 대구공동모금회에 1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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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백메가 신정권 대표의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218호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대구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신정권 ㈜백메가 대표,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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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백메가 신정권 대표의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218호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대구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신정권 ㈜백메가 대표,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메가는 2008년부터 가정용 인터넷 및 IPTV 중개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구지역 기업으로, ‘사람 존중‘을 바탕으로 한 혁신과 노력으로 내실을 다지며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신정권 대표는 2021년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회사 임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사랑의열매 나눔 명문기업(1억원 이상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 대구 2호로 이름을 올렸다. 이어서 이번에는 신정권 대표 개인 명의로 1억원을 추가 기부하며 2023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신정권 대표는 “사업 준비를 하며 어려움을 겪던 시기에 ‘세이노’(베스트셀러 ‘세이노의 가르침’ 저자)의 글을 통해 많은 영향을 받아 성공과 나눔에 대한 의지를 다져왔다. 더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 작은 실천이 나눔을 망설이고 있는 누군가에게 촉매가 돼 나눔의 도미노가 이어져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나눔의 뜻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신정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많은 젊은 세대들의 참여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제창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매년 2000만원씩 기탁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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