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이적료는 667억!' 단호한 첼시, 요구액 못 미치는 인테르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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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인테르밀란의 로멜루 루카쿠 영입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4일(한국시간) "첼시가 루카쿠에 대한 인테르의 2,600만 파운드(약 433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이적을 거절한 루카쿠는 인테르에 눌러앉길 원한다.
인테르는 2,300만 파운드(약 383억 원) 제안에 이어 2,600만 파운드까지 제시액을 늘렸는데, 여전히 첼시의 요구액에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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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조효종 기자= 첼시가 인테르밀란의 로멜루 루카쿠 영입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적료를 더 올리길 바라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4일(한국시간) "첼시가 루카쿠에 대한 인테르의 2,600만 파운드(약 433억 원) 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올여름 루카쿠 방출을 계획 중이다. 2021년 여름 인테르에 9,750만 파운드(약 1,625억 원)를 지불하고 복귀시켰는데, 활약상이 전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오히려 인테르로 돌아가고 싶다며 잡음을 일으켰다. 결국 지난해 여름 임대를 통해 인테르로 돌려보냈다. 임대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동행을 이어갈 생각이 없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 이적을 거절한 루카쿠는 인테르에 눌러앉길 원한다. 그러나 인테르가 재정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것이 관건이다. 인테르는 2,300만 파운드(약 383억 원) 제안에 이어 2,600만 파운드까지 제시액을 늘렸는데, 여전히 첼시의 요구액에 미치지 못한다. 첼시는 루카쿠 이적료로 4,000만 파운드(약 667억 원)를 책정했다.
또 다른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 유벤투스도 루카쿠 영입에 관심이 있다. 일각에서는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는 첼시가 유벤투스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를 영입하고 유벤투스가 루카쿠를 데려가는 식으로 이적이 진행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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