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아트캉스' 위한 현대미술 전시회

김유리 2023. 7. 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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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아트캉스(아트+바캉스)'를 강화한다.

제주신라호텔은 다음 달 31일까지 개성 있는 현대미술 작가 6명의 공동 전시인 '원더랜드 앳 더 신라 제주'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신라호텔 연회장과 인근 로비의 약 450㎡ 공간을 활용해 6인 작가의 47개 작품을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은 작가 6인의 대표 작품으로 엽서를 제작해 관람객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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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회화, 조형물 등
현대 작가 6인 작품 감상

제주신라호텔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아트캉스(아트+바캉스)'를 강화한다.

제주신라호텔, '원더랜드 앳 더 신라 제주'[사진제공=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은 다음 달 31일까지 개성 있는 현대미술 작가 6명의 공동 전시인 '원더랜드 앳 더 신라 제주'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느 세대에게나 행복감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밝고 신비한 분위기로 꾸몄다는 설명이다. 제주신라호텔 연회장과 인근 로비의 약 450㎡ 공간을 활용해 6인 작가의 47개 작품을 선보인다.

일상적인 현실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놀라움을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있는 곳'을 주제로, 평범한 소재를 독특한 일러스트로 그려내는 사키(Saki) 작가, 일상과 주변의 사물을 즉흥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아방 작가, 일상을 경쾌한 색감으로 표현하는 이우연 작가, 키덜트 감성을 선명한 색감의 팝아트로 표현하는 275C 작가, 몽환적인 색감과 붓터치로 작가의 시선을 표현하는 카아민 작가,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형형색색의 색채와 조합으로 자유분방한 가구를 만드는 황다영 작가의 작품 47점을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은 작가 6인의 대표 작품으로 엽서를 제작해 관람객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투숙객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8월 31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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