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콘크리트 유토피아'서 청춘 캐릭터 계보 다시 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의 열연이 돋보이는 청춘 캐릭터 계보에 관심이 모인다.
이렇듯 매 작품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탁월한 소화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장악하는 배우 박서준이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보여줄 연기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의 열연이 돋보이는 청춘 캐릭터 계보에 관심이 모인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박서준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가족을 지키고자 애쓰는 민성으로 분했다. 그는 생존을 위해 갈등하고 점차 변화하는 인물을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탁월하게 표현해냈다.
특히 황궁 아파트 안팎에서 마주한 냉혹한 현실과 그 안에서 사랑하는 아내와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민성이 겪는 인간적인 고민의 순간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 박서준은 관객들의 깊은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민 대표 영탁 역 이병헌, 신념을 잃지 않으려는 아내 ‘명화’ 역 박보영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박서준은 대담한 리더 영탁과 사랑하는 아내 명화와 함께 재난 상황 속에서 자신만의 생존 방법을 터득해 가며 느끼는 드라마틱한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해내며 뜨거운 연기 앙상블을 선사할 것이다.
앞서 박서준은 절친한 두 경찰대생이 납치사건의 목격자가 되어 직접 수사에 나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청년경찰'에서 경찰대생 기준 역을 맡아 의욕 충만하고 혈기 왕성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어 불합리한 세상에서 자유를 좇는 청춘들의 창업 신화를 담아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박서준은 굳은 심지를 가진 청년 사업자 박새로이로 분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연기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렇듯 매 작품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탁월한 소화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장악하는 배우 박서준이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통해 보여줄 연기 변신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8월 9일 개봉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대女 꾀어내 성관계 즐긴 30대 경찰관…'부모가 신고'
- "미친개라고 생각해" 카페 女주인 끌어안고 만져댄 건물주 70대男
- 음주운전 후 동남아女 성매매 의혹까지…野 최연소 도의원의 추락
- 가슴 더듬는 영상 공개한 여배우…"10초 넘어야 성추행" 판결에 항의
- "초3 딸 키우는 여경에게 80대男 접대강요한 파출소장은…"
- 한동훈 "이재명, 판사 겁박…최악의 양형 사유"
- 빗속에서 집회 나선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 윤 대통령 "페루, 중남미 최대 방산 파트너…양국 방산 협력 확대 기대"
- 클리셰 뒤집고, 비주류 강조…서바이벌 예능들도 ‘생존 경쟁’ [D:방송 뷰]
- ‘도미니카전 필승은 당연’ 류중일호 경우의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