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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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에서 운영 관리 중인 주요 방재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홍 시장은 먼저 관내 주요 방재시설인 팔용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 시운전 및 작동상태 확인, 저류조 배수 상태, 수문 작동 여부 등 시설물 정상 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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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에서 운영 관리 중인 주요 방재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3일 홍 시장은 먼저 관내 주요 방재시설인 팔용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 시운전 및 작동상태 확인, 저류조 배수 상태, 수문 작동 여부 등 시설물 정상 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홍 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강우와 기습 폭우 등으로 도심형 인명피해(지하공간, 도심지 하천 변, 고수부지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방재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 생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현장에 있는 공무원에게 주문했다.
이어 홍 시장은 “창원특례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 안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집중호우, 태풍 내습 등 각종 재난에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에서는 방재시설물인 배수펌프장 16개소, 우수저류시설 5개소를 운영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반복되는 장마 및 집중호우 시에 최적의 방재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부서(재난대응담당관, 각 구청 안전건설과)를 지정해 주기적으로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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