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의회, 산청 세계전통의 약 엑스포 홍보

경남 도내 16개 시·군의회 방문

경남 산청군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일주일간, 2023 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경남 도내 16개 시·군의회를 방문하며 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2023 산청 세계 전통 의약 항노화 엑스포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정부에서 주관한 ‘2013 산청 세계전통의 약 엑스포’가 개최된 지 10년 만에 다시 열린다.

정명순 의장이 시군의회 방문 2023 산청 엑스포 성공 개최 홍보를 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명순 의장은 “우리 2023 산청 엑스포뿐만 아니라, 하반기에 열리는 지역축제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경남 도내 16개 시군의회가 협력하고 동참했으면 한다. 지역축제가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넘어, 경남 도내 전체가 공생 발전하는 행사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또한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23 산청 엑스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한의학의 본고장에서 건강과 휴식, 치유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