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컴투스, 2Q 적자지속…목표가↓"

손선희 2023. 7. 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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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4일 컴투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야구시즌 돌입에 따라 야구 게임의 매출이 양호하고,'서머너즈워:크로니클'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콘텐츠 사업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도 늘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노니아와 MLB9이닝스라이벌의 성과가 양호해 3분기에는 다시 흑자전환에 도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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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4일 컴투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7만2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컴투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203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13.9% 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48억원 적자지속으로 시장 예상치(134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야구시즌 돌입에 따라 야구 게임의 매출이 양호하고,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미디어·콘텐츠 사업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신작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도 늘었다.

다만 지난달 27일 출시한 '제노니아’는 전날 기준 구글 앱스토어 매출 순위 10위를 기록 중이다. 순위 유지가 관건이지만, 초기 출발은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노니아와 MLB9이닝스라이벌의 성과가 양호해 3분기에는 다시 흑자전환에 도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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