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어린이 급식시설 '안전'

박종일 2023. 7. 14. 0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지난달 마무리했다.

이번 부모 참관 프로그램은 부모가 평소 자녀가 먹는 음식에 대한 위생, 영양관리 등 상태를 직접 눈으로 봄으로써 어린이 시설의 급식 운영 관리 및 식생활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부모 참관 프로그램’ 마무리

부모참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이 급식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지난달 마무리했다.

이번 부모 참관 프로그램은 부모가 평소 자녀가 먹는 음식에 대한 위생, 영양관리 등 상태를 직접 눈으로 봄으로써 어린이 시설의 급식 운영 관리 및 식생활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총 14개 어린이 시설, 81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참관 프로그램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됐다.

시설 방문과 더불어 어린이들의 올바른 손 씻기를 위한 건강 생활 습관 형성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어린이 보육 환경을 조성,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먹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지역 내 100인 미만 어린이 시설 중 영양사가 없는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총 221개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와 대상별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