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형 수원공동체라디오 'SoneFM' 13일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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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공동체 라디오방송국이 13일 개국했다.
수원시는 시민참여형 수원공동체라디오 'Sone FM(손:에프엠)'이 매산동 모두다어울림센터에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사람들이 소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고전적이며 낭만적인 것이 바로 라디오"라며 "라디오라는 소통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뭉치고, 논의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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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공동체 라디오방송국이 13일 개국했다.
수원시는 시민참여형 수원공동체라디오 'Sone FM(손:에프엠)'이 매산동 모두다어울림센터에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주파수는 FM 96.3㎒이고, 송신소인 삼일공고를 중심으로 반경 5km 이내(팔달구ㆍ장안구 일원)가 주 청취 가능 지역이다. 영통구와 권선구 일부 지역에서도 청취할 수 있다.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송출한다.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돼 지역 정보, 문화, 음악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방송을 제작해 내보낸다.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지역의 상권도 홍보하고, 수원시 유관 부서와도 협업해 지역 소식을 꾸준히 전달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사람들이 소통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고전적이며 낭만적인 것이 바로 라디오"라며 "라디오라는 소통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이 뭉치고, 논의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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