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의 세계…⑤코브라골프 ‘에어로젯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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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팅.
차별화된 피팅 노하우로 아마추어 골퍼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각 용품사가 자랑하는 피팅의 세계다.
이번엔 코브라골프(COBRA GOLF) '에어로젯 드라이버(AEROJET DRIVER)' 피팅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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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푸마 하우스서 쇼핑과 피팅 서비스
프라이빗룸 시타, QC쿼드와 론치모니터 분석
피팅. 옵션이 아닌 필수다. 고가의 골프채를 구입할 때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조합을 찾아야 한다. 골프 용품사들은 최고의 피터와 피팅 장비 등을 마련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차별화된 피팅 노하우로 아마추어 골퍼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각 용품사가 자랑하는 피팅의 세계다. 이번엔 코브라골프(COBRA GOLF) ‘에어로젯 드라이버(AEROJET DRIVER)’ 피팅법이다.
코브라 에어로젯 드라이버는 리키 파울러(미국)의 신무기다. 그는 지난 2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우승 가뭄에서 탈출했다. 2019년 2월 피닉스오픈 이후 4년 5개월 만에 통산 6승째다. 파울러는 에어로젯 LS 드라이버와 3번 우드, LTDx LS 5번 우드, 킹투어 아이언, 킹포지드 웨지를 사용해 우승을 일궜다.
에어로젯 드라이버는 "이기적으로 쉽게, 멀리"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공기역학 디자인으로 헤드스피드를 향상시켰다. H.O.T. 페이스와 PWR-브리지 웨이팅 기술로 뛰어난 볼스피드와 높은 관용성을 구현했다. 크라운과 솔에 일반 탄소 섬유보다 30% 더 얇은 플라이 탄소 섬유 구조를 채택했다. 안정성 향상을 위해 후방에 무게추(8g)를 장착했다. "초고속 스피드, 최대 비거리, 최대 관용성을 완성했다"는 제조사 측의 자랑이다.
코브라골프는 2021년 10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코브라 푸마 하우스를 오픈했다. 아시아에서 유일한 골프 퍼포먼스 센터이자 플래그십 스토어다. 198㎡의 공간에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다. 클럽과 신발, 가방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편안하게 제품을 보고 만져보며 경험할 수 있다.
코브라 푸마 하우스 피팅서비스는 평일에 이용한다. 예약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다. 소요시간은 40분, 비용은 무료다. 포털 사이트에서 ‘코브라 푸마 하우스’ 검색 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다. 이때 시타 일자, 시간 등을 선택한다.
코브라 푸마 하우스 방문 시 고객이 사용하던 클럽을 들고 온다. 코브라 클럽을 직접 시타하고 비교가 가능하다. 먼저 고객 인터뷰가 진행된다. 고객에게 맞는 클럽 추천 및 시타를 한다. 전문 피터가 QC쿼드와 론치모니터를 통해 과학적으로 고객의 스윙과 클럽별 탄도를 분석한다. 커스텀 샤프트로 시타가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클럽 피팅 필요 여부를 확인한다. 클럽 길이, 총중량, 라이각, 로프트각, 샤프트 진동수, 스윙웨이트 조정 등이다. 코브라 푸마 하우스에선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웨지 등의 원하는 스펙을 한 번에 한곳에서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외부와 단절된 프라이빗한 시타룸으로 단독 사용이 가능하다. 피팅 서비스 이후 즉시 클럽 피팅 신청을 할 수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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