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임세령, 루이비통家 며느리 모임 동반 참석 화제

하수영 2023. 7. 14.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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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사진 왼쪽)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 사진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이자 패션브랜드 ‘데스트리(DESTREE)’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가 한국에서 주최한 모임에 배우 이정재,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동반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모임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참석했다.

LVMH 총괄회장의 셋째 며느리이자 패션브랜드 '데스트리(DESTREE)' 창업자인 제럴드 구이엇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이 주최한 모임에 참석한 이정재, 임 부회장의 모습이 각각 담긴 사진을 올렸다. 다만 이 사진들은 24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게시했기 때문에 현재는 확인할 수 없다.

앞서 구이엇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이부진 사장, 걸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같은 모임에 참석한 사진을 올렸다. 특히 구이엇은 이 사장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제럴드 구이엇(사진 왼쪽)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사진 제럴드 구이엇 인스타그램 캡처
블랙핑크 로제(사진 왼쪽)와 제럴드 구이엇. 사진 제럴드 구이엇 인스타그램 캡처


구이엇은 최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데스트리의 오프라인 팝업 매장을 연 기념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구이엇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팝업 매장 사진을 공유하며 “우리의 새로운 팝업 스토어 오픈을 위해 서울에 오게 돼 매우 흥분되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LVMH가와 인연이 깊다. 이 사장은 아르노 회장이 지난 3월 방한 당시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을 비공식 방문하자 홍라희 전 관장과 직접 안내한 바 있다.

이 사장은 구이엇의 브랜드 데스트리를 국내에 알리는 역할도 했다. 지난 2월 범현대가 HDC그룹 정몽규 회장의 장남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결혼식에 참석하며 데스트리 가방을 들어 주목을 받았다.

이정재와 임 부회장은 지난 2015년 1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여러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왔다. 지난해 9월 이정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을 당시에도 두 사람이 나란히 손을 잡고 레드카펫을 밟았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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