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잠실 30분대, 고급 전원주택 땅 반값 분양
양평 국수역 강변마을
경기도 양평군 경의중앙선 국수역 주변 부동산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이곳에 미니신도시급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국수역 앞은 아파트(약 2700가구)와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초중고, 공공청사, 커뮤니티시설, 공원·녹지 등을 갖춘 주거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개발 기대감으로 땅값도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런 국수역 인근에 고급 전원주택단지인 ‘국수역 강변마을’이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국수역 인근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이 편리하다. 국수역에서 경의중앙선, KTX를 이용할 경우 서울 잠실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다 송파양평고속도로(2026년 착공 예정)·양평화도고속도로(2023년 개통)·제2외곽순환도로(2023년 개통 예정) 등이 완공되면 서울으로 출퇴근이 한층 더 빨라지게 된다.
필지당 면적은 약 170~200평 가량이며, 분양가는 3.3㎡당 160만~170만 원선이다. 200평짜리 1개 필지를 구입해 건평 50평 전원주택을 지으면 5억 원대 중반에 고급주택 소유가 가능하다. 주변 비슷한 규모 전원주택이 15억 선에 거래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다.
직접 거주하지 않고 임대를 주면 하루 50만 원, 한달 400만 원 가량 임대료를 얻을 수 있다.
문의 031-771-4598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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