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회 “6차 국도·국지도 계획에 춘천~홍천 포함돼야”

하중천 2023. 7. 13. 2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기영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은 13일 건설교통국 주요업무보고에서 "국도 5호선 춘천~홍천 구간은 수십 년 째 2차선 도로로 남아있다"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년)에 우선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강원특별자치도 청사 이전 부지가 동내면 일대로 확정되고 학곡지구 및 다원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도로수요가 증대될 것"이라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우선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도의회.

박기영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은 13일 건설교통국 주요업무보고에서 “국도 5호선 춘천~홍천 구간은 수십 년 째 2차선 도로로 남아있다”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6~2030년)에 우선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춘천~홍천 구간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충청·경상권을 잇는 영서권 핵심도로”라며 “춘천·동춘천 산업단지, 남춘천 일반산업단지, 홍천 북방산업단지 등 영서지역 산업발전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십 년 째 2차선 도로로 남아 있어 주민의 일상적인 교통 불편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

또 “향후 강원특별자치도 청사 이전 부지가 동내면 일대로 확정되고 학곡지구 및 다원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도로수요가 증대될 것”이라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우선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6차 국도ㆍ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은 국토교통부가 1차 서류평가를 통해 오는 8월까지 전국 400개 노선으로 추려질 예정이다.

서류평가 통과 구간은 현장평가를 거쳐 2024년 2월까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인 200여개로 압축될 전망이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