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할리우드 싫고 두려워"…활동 중단 후 솔직 고백 [엑's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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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톰 홀랜드가 할리우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0일 채널 'Jay Shetty Podcast'에는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의 인터뷰가 담긴 팟캐스트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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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톰 홀랜드가 할리우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0일 채널 'Jay Shetty Podcast'에는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의 인터뷰가 담긴 팟캐스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톰 홀랜드는 할리우드와 영화 사업에 대해 "난 영화 만드는 것에 미친 광팬이지만, 솔직히 할리우드를 좋아하지 않는다. 영화적인 작업이 정말 날 무섭게 한다. 내가 산업의 일부라는 것을 알고, 관련 소통을 즐기는 것을 알지만 난 배우 삶에서 벗어나 일반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톰 홀랜드는 "여기 출연한 것도 제겐 특별하다. 당신의 팬이고 이 곳이 안전한 곳이라고 생각하기에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팟캐스트 출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함께 자란 친구들이 일로 인해 자신을 잃는 걸 많이 봤다. 전 날 행복하게 하는 것, 가족, 친구, 골프 등 시간을 통해 날 지켜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6월에도 1년 간 공백기를 가진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톰 홀랜드는 배우 겸 PD로 활동한 작품 애플TV+ '더 크라우디드 룸'(The Crowded Room) 후 휴식한다며 "힘든 시기였다. 배우로서, 프로듀서로서 현장에 발생한 문제를 처리하는 게 부담됐다. 열심히 일하는 게 좋다고 생각했지만 재충전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그는 휴식기 중에도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4' 제작에 대해 언급하며 "신난다. 두고 봐야겠지만 결실을 맺을 수도 있다"며 자신의 작품에 대한 여전한 애정과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에 함께 출연한 젠데이아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열애 중이다. 이에 대해 톰은 "젠데이아와 관계를 함부로 밝히지 않으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한 가장 건강한 방법이다. 할리우드에서 최대한 멀어지려고 한다"며 조용한 관계 유지법을 언급하며 여전한 애정을 살짝 언급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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