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 현숙, 11기 영철에 규칙 어기고 비밀 연락 "DM 기억하시냐" (나솔사계)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3기 현숙이 11기 영철에 강한 호감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나는 SOLO' 출연자들의 선택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순서로 13기 현숙의 이름이 호명됐고 현숙은 밖으로 나와 "어떡하지"만 남발하다가 결국 11기 영철 옆에 앉았다.

이후 인터뷰에서 현숙은 "제일 궁금하다"며 "자기관리가 되는 단정한 느낌이 저한테 좋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현숙은 영철에게 "DM을 보낸 것 기억하시냐"며 이야기를 꺼냈다. 실제로 현숙은 긴 DM을 보내며 '제작진이 다른 기수에게 먼저 DM 보내지 말라고 했다. 11기 분들에게 비밀이다'라고 했던 것.

이를 보던 데프콘은 "영철은 DM을 몇천개씩 받는 사람이라 영철은 연예인이고 현숙은 팬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