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여자교도소 교도관 "이은해 없다, 팩트체크 했으면" (관계자 외 출입금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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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국, 코미디언 신봉선, 양세형, 배우 이이경, 오마이걸 미미가 청주여자교도소에 방문했다.
13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김종국, 신봉선,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청주여자교도소에서 교도관을 만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미미와 신봉선보다 먼저 도착한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은 교도관복을 입고 다른 장소에 모여 모니터로 상황을 지켜봤다.
또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은 미미와 신봉선이 있는 수용거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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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김종국, 코미디언 신봉선, 양세형, 배우 이이경, 오마이걸 미미가 청주여자교도소에 방문했다.
13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김종국, 신봉선,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청주여자교도소에서 교도관을 만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미미와 신봉선은 각각 영문을 모른 채 제작진을 따라 청주여자교도소에 방문했다. 미미와 신봉선은 교도관의 안내에 따라 교도소 안으로 들어갔고, 입소 절차를 밟았다.
첫 번째로 신원 확인과 신상 조사가 이뤄졌고, 두 번째로 신체검사가 진행됐다. 신체 검사 가운데 항문 검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세 번째로 미미와 신봉선은 신입 교육 영상을 시청했다.
미미와 신봉선보다 먼저 도착한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은 교도관복을 입고 다른 장소에 모여 모니터로 상황을 지켜봤다.
미미와 신봉선은 실제 재소자들이 생활하는 수용거실에 갇혔다. 미미는 운동장에 있는 재소자들을 보고 "진짜 보통 사람 같다"라며 밝혔고, 신봉선은 "여기서 안 뵀으면 몰랐겠지. 언니들 들어올까 봐 너무 무섭다"라며 털어놨다.
더 나아가 미미와 신봉선은 수용거실에 달린 화장실을 둘러봤다. 신봉선은 "방에 달려있으니까 깨끗하게 쓸 수밖에 없다. 이거 봐라. 잠그는 게 없다"라며 탄식했고, 미미는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은 건 확실하다. 빨래를 여기서 하시는구나"라며 거들었다.
특히 신봉선은 "청주여자교도소에 있는 수용자 목록을 봤다. 여기 진짜 유명한 사건 언니들 많다. 고유정도 여기 있을걸. 정인이 양모 그 여자도 여기 있대"라며 전했다.
미미는 "여기서 밥 먹게 될 줄 생각도 못 했다. 하루 이상 못 살 것 같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했고, 신봉선은 "억압된 생활을 한다는 게. 그러니까 죄 안 짓고 살아야 된다"라며 못박았다.
또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은 미미와 신봉선이 있는 수용거실로 향했다. 출연자들은 교도관과 함께 교도소 내 시설을 살펴봤다.
그 과정에서 양세형은 "왜 그렇게 갑자기 SNS에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라인업이 뜨지 않냐"라며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은 청주여자교도소 재소자들을 언급했다.
이이경은 "사실인 것도 있고 사실이 아닌 것도 있더라. 이은해 씨 여기 있냐"라며 질문했고, 교도관은 "없다. 공신력 있는 매체들에서 팩트체크를 해서 보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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