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간스탠리, 소파이 '비중축소'로 하향…수익률 과도하게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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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소파이 테크놀로지스 주식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했다.
소파이의 배수 중 일부는 평균 유형 보통주 수익률이 30%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애들슨은 2026년 말까지 15%의 수익률에 대한 그의 추정치를 고려할 때 너무 낙관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많은 은행과 달리 차입금 총액에 대한 대출 손실 비율을 확인하는 순상각액은 소파이의 수익으로 흘러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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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소파이 테크놀로지스 주식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는 50센트 올려 7달러로 제시했지만 이 가격 목표는 수요일 종가와 비교해 내년에 주가가 23.9% 하락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모간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제프리 애들슨(Jeffrey Adelson)은 "대부분의 은행/소비자 대출 기관보다 훨씬 높은 강력한 성장을 감안할 때 우리는 이전에 SOFI를 성장주 기준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소파이가 점점 더 은행처럼 보이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은행처럼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소파이의 배수 중 일부는 평균 유형 보통주 수익률이 30%에 도달할 것이라는 기대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애들슨은 2026년 말까지 15%의 수익률에 대한 그의 추정치를 고려할 때 너무 낙관적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많은 은행과 달리 차입금 총액에 대한 대출 손실 비율을 확인하는 순상각액은 소파이의 수익으로 흘러갈 수 있다.
그는 순이자 마진과 수수료 수입도 올해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학자금 대출 상환 재개도 예상보다 영향이 적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모라토리엄이 끝난 후 총 시장 규모가 700억 달러에서 1100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2024년까지의 거래량에 대한 그의 예측은 월스트리트 컨센서스보다 낮고 대유행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1/3 이 적다.
그럼에도 애들슨은 "모기지 증가 또는 판매 반등으로 주식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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