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IFEZ 발전자문위 전체회의 개최... 7대 미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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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인천에서 개최된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K-콘텐츠 도시' 등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국제금융도시, 제4차 산업혁명 기업도시, 글로벌 바이오 허브도시, 미래 스마트시티, K-콘텐츠 도시, 관광·레저 허브도시 등 IFEZ 도약을 위한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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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인천에서 개최된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K-콘텐츠 도시’ 등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국제금융도시, 제4차 산업혁명 기업도시, 글로벌 바이오 허브도시, 미래 스마트시티, K-콘텐츠 도시, 관광·레저 허브도시 등 IFEZ 도약을 위한 7대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글로벌미래자유도시특별법’ 제정을 통해 세계인이 자유로이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글로벌 미래 자유도시를 건설하고, 제2스타트업파크 조성을 바탕으로 정보기술, 바이오기술, 항공기술, 문화기술 등 이른바 ‘6T’가 구현되는 4차 산업혁명 기업도시를 조성하는 것이다.
항공기술은 인천이 최초의 로켓 발사 지역이라는 역사와 함께 항공 관련 기술 발전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K-바이오 육성을 통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바이오 허브도시 조성과 ‘K-콘텐츠의 생산기지’로의 도약도 포함됐다.
관광, 레저 허브도시 조성과 관련해서는 인천국제공항과 168개의 섬이 있는 인천의 특성과 현재 추진 중인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초고층 랜드마크 타워 등을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 꿈을 이루기 위해선 IFEZ의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IFEZ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자문위원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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