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김성은 미모에…선우용여 "얼굴은 12번 변하는 것" (살아있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순풍산부인과' 주역 '미달이' 김성은이 훌쩍 자란 근황과 미모를 자랑했다.

13일 방송한 tvN STORY '근황TV 살아있네! 살아있어'에는 '순풍산부인과' 선우용녀, 김성은, 김애경이 출연했다.

제일 먼저 등장한 선우용녀는 "'순풍산부인과' 당시에는 50대였다. 지금은 내일모레 80대인 완전 할머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훌쩍 자라서 등장해 미모를 뽐낸 미달이 김성은에 홍현희와 붐 등 출연진은 모두 놀라움을 표했다.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성은에 출연진은 "귀여운 미달이 어디갔냐", "어색하다"고 놀라워했고, 선우용녀는 "나는 얘 이름을 몰랐다. 미달이로만 알았다"며 그를 반겼다.

"아름다운 사람이 나오니까 잘못 나온 줄 알았다"며 김성은의 성장을 믿지 못하는 이들에 선우용녀는 "어려서부터 어른이 될 때까지 얼굴은 12번 변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홍현희는 "미달이가 컸다는 건 그만큼 세월이 흘렀다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김경애는 "미달이가 어릴 땐 얼굴이 너부데데했었는데, 오늘 보니까 달걀형 얼굴로 아주 예뻐졌다"고 김성은 미모를 극찬했다.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