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최장수 혼성그룹'의 맛…끈끈 퍼포먼스+청량 비주얼

오승현 기자 2023. 7.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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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5년차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곡 '바람'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바람'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등장한 코요태는 데뷔 25년 차의 내공 깊은 청량감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컴백과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코요태는 활발한 '바람' 활동에 이어 올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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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데뷔 25년차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곡 ‘바람’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가 ‘바람’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등장한 코요태는 데뷔 25년 차의 내공 깊은 청량감으로 무대를 꽉 채웠다. 코요태는 오프닝부터 대중의 호응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밝은 에너지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이들은 무더위는 물론 꿉꿉한 습기까지 단숨에 날려버릴 청량함으로 상쾌함을 안겼다. 코요태는 다채로운 보컬색으로 '혼성그룹'의 맛을 선보였다. 신지는 톡 쏘는 사이다 보컬로 보는 이들의 귀를 매료시켰고, 김종민과 빽가는 통통 튀는 음색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멤버들은 최장수 혼성 그룹임을 증명하듯 무대를 통해 끈끈한 케미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유쾌한 퍼포먼스로 대중에게 웃음을 전파했다.

세대 불문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요태의 신곡 ‘바람’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기투합해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으로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다.

컴백과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를 휩쓸고 있는 코요태는 활발한 ‘바람’ 활동에 이어 올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Mnet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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