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항공서비스학과, 태국 타이항공 비행훈련센터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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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지난 6월 26~27일 이틀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타이항공 본사와 돈므앙 공항에 위치한 타이항공 비행훈련센터에서 재학생 현장 교육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교육 훈련을 기획한 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 최미선 교수는 "이번 현장 체험으로 우리 학생들은 글로벌 항공 서비스 인재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부산외대와 타이항공은 두 기관의 인적자원·교육자원 교류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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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가 지난 6월 26~27일 이틀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타이항공 본사와 돈므앙 공항에 위치한 타이항공 비행훈련센터에서 재학생 현장 교육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에서 학습한 이론을 실무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실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부산외대와 타이항공 비행훈련센터(TFT)간의 협약에 의해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객실 서비스와 안전 훈련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항공서비스학과 학생 100여명은 타이항공 승무원 전통 제복을 착용하고 기내서비스 훈련을 받았다.
이들은 안전 훈련으로 A380 시뮬레이터실 견학·체험, 각종 Door Training, 화재·응급처치, 슬라이드 비상탈출, 비상착수, 비상장비 작동법 등을 체험했다.
현장 교육 훈련에 참여한 심예인 학생은 “지금은 실제 상황이고 나는 승무원이다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하다 보니 승무원이라는 꿈을 다시금 굳게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현장 교육 훈련을 기획한 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 최미선 교수는 “이번 현장 체험으로 우리 학생들은 글로벌 항공 서비스 인재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며 “부산외대와 타이항공은 두 기관의 인적자원·교육자원 교류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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