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안착에 실패한 유망주 엘랑가, 에버턴행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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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안토니 엘랑가가 에버턴으로 이적할 것이 유력하다.
엘랑가는 카메룬계 스웨덴 대표 선수다.
지난 시즌부터 엘랑가를 원했던 에버턴은 올여름에도 역시 러브콜을 보냈다.
맨유는 불필요한 선수들을 최대한 팔아 이적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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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안토니 엘랑가가 에버턴으로 이적할 것이 유력하다.
엘랑가는 카메룬계 스웨덴 대표 선수다. 12세 때 맨유 유소년팀에 입단, 2021년 19세 나이로 데뷔했다. 저돌적인 드리블과 풍부한 활동량으로 매 경기 눈에 띄었다. 하지만 지난 1년은 부진의 연속이었다. 게다가 21세 엘랑가보다 더 어린 19세 알레얀드로 가르나초가 등장하면서, 키울 만한 유망주 윙어라는 위치조차 빼앗겨 버렸다.
지난 시즌부터 엘랑가를 원했던 에버턴은 올여름에도 역시 러브콜을 보냈다. 이번엔 맨유가 방출할 뜻을 굳혔기 때문에 양구단의 합의는 쉽다. 관건은 이적료다. 'BBC'에 따르면 에버턴이 최대 2,000만 파운드 정도를 제안했다.
맨유는 불필요한 선수들을 최대한 팔아 이적자금을 마련해야 한다. 구단 인수 문제 때문에 이적료를 많이 쓰기 힘든 여름이다. 이미 첼시 소속이었던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를 영입하는데 거액을 썼다. 인테르밀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 영입을 갈망하고 있지만 돈이 충분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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