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밍아웃' 모델 류체루, 숨진 채 발견…향년 27세 [엑's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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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 류체루(Ryuchell)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2일 일본의 라이브도어뉴스 등 다수 매체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던 류체루(본명 류지 히가)가 이날 오후 5시 30분경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맨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1995년생인 류체루는 일본의 유명 방송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해왔다.
류체루는 이후로 젠더리스 패션으로 왕성하게 활동해왔으나, 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함께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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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 류체루(Ryuchell)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2일 일본의 라이브도어뉴스 등 다수 매체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던 류체루(본명 류지 히가)가 이날 오후 5시 30분경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맨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향년 27세.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두고서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특히 그의 사망일이 아들의 생일 전날이라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1995년생인 류체루는 일본의 유명 방송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해왔다. 2016년에는 동료 모델 페코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지난해 8월 성 정체성 문제를 이유로 이혼했다.
류체루는 이후로 젠더리스 패션으로 왕성하게 활동해왔으나, 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함께 이어졌다.
특히 그는 과거 K팝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인해 혐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발언 이후 수 년이 지난 뒤 트와이스(TWICE)의 'TT'에 맞춰 포즈를 따라하는가 하면, 삼겹살을 좋아한다고 발언하는 등 오락가락한 행보로 인해 일본 내에서도 비판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류체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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